2014年4月7日月曜日

白頭の行軍路、継いでゆかん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金正日総書記が金日成総合大学在学中の1962年8月29日、オウンドン軍事野営で作った詩をもとにした歌です。
白頭の行軍路、継いでゆかん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不朽の古典的名作(설명순作曲)
銃剣きらめかせ 山頂に登れば
滅敵の強き力 全身にみなぎる
未来を花咲かせる 血たぎる胸に
駆けゆく未来が 波のごとく寄せる

千万の軍隊 導き 険山峻嶺 越えゆき
白頭の行軍を まっすぐ継いでゆかん
侵略者 米帝を この地から叩き出し
統一された祖国を この胸で抱こう

三千里の山河を 楽園として花咲かせ
朝鮮の栄光を 全世界に見せつけん
どんな敵も 手出しできないよう
わが祖国 永遠に 守ってゆかん
총창을 비껴들고 산정에 오르니
멸적의 장수힘 온몸에 넘친다
미래를 꽃피울 피끓는 가슴에
달려갈 앞길이 파도쳐 밀려온다

천만대군 이끌고 험산준령 넘고넘어
백두의 행군길을 곧바로 이어가리
침략자 미제를 이 땅에서 내몰고
통일된 조국을 한품에 안으리라

3천리강산을 락원으로 꽃피워
조선의 영광을 온 누리에 떨치리
그 어떤 원쑤도 다치지 못하게
내 조국 영원히 지켜가리라
■動画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