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3月2日水曜日

夜空に降る雪よ (밤하늘에 내리는 눈송이야)

夜空に降る雪よ
밤하늘에 내리는 눈송이야
1985年創作, 정동우 (チョン・ドンウ) 作詞, 우정희 (ウ・ジョンヒ) 作曲
静かな夜空に
舞い降りる雪よ
わが心がどこへ馳せているか
おまえは 知っているだろう
ああ あの煌々と明るい
党中央の窓辺に
長い夜が明けてしまいますよと
そっと一言 伝えておくれ

静かな夜空に
舞い降りる雪よ
密営のあの夜にも
おまえは舞い降りた
お母様がお歌になった
あの日の子守歌
恵み深いあの窓辺に
おまえよ 贈って差し上げろ

静かな夜空に
舞い降りる雪よ
ひとひらひとひらの ぬくもりで
冷たい風を 防いでおくれ
党中央の窓辺に
思索は深まるけれど
あたたかいカーテンとなって
お休みになれるよう しておくれ
고요한 밤하늘에
내리는 눈송이야
내 마음 가는 그곳
너는야 알고있지
저기 저 불밝은
당중앙창가에
긴긴밤이 지샌다고
한마디만 전하여주렴

고요한 밤하늘에
내리는 눈송이야
밀영의 그밤에도
너는야 내리였지
어머님 불러주시던
그날의 자장가소리
은혜로운 저 창가에
너 고이 실어다주렴

고요한 밤하늘에
내리는 눈송이야
따뜻한 송이송이
찬바람 막아주렴
당중앙창가에
사색은 깊어가는데
포근한 창가림 되여
이밤을 쉬게 해주렴
■動画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