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年9月29日土曜日

党に従い青年たちよ前へ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党に従い青年たちよ前へ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2010年創作, キム・ヒョンチャン (김형찬) 作詞, ファン・ジニョン (황진영) 作曲
たける海を鎮め
新しい土地拓く
その奇跡には青年
われらがいたのだ
創造と偉勲を抜きにして
青春の貴さを語れようか
労働党の呼びかけに
血をたぎらす 青年たちよ前へ
祖国の重責 みな担おう
最先端の覇権 みな握ろう
愛国に燃える青年たちよ
党に従って前へ

天空万里 宇宙へと
衛星を上げた
その誇りには青年
われらがいたのだ
創造と偉勲を抜きにして
青春の貴さを語れようか
労働党の呼びかけに
血をたぎらす 青年たちよ前へ
祖国の重責 みな担おう
最先端の覇権 みな握ろう
愛国に燃える青年たちよ
党に従って前へ

強勢大国勝利の
突破口開く
その先頭には青年
われらがいたのだ
創造と偉勲を抜きにして
青春の貴さを語れようか
労働党の呼びかけに
血をたぎらす 青年たちよ前へ
祖国の重責 みな担おう
最先端の覇権 みな握ろう
愛国に燃える青年たちよ
党に従って前へ
세찬 바다 길들여
새 땅을 펼친
그 기적엔 청춘들
우리가 있다네
창조와 위훈이 없이야
값높은 시절을 말하랴
로동당 부름에
피끓는 청춘들아 앞으로
조국의 큰 짐을 다 맡자
최첨단 패권도 다 쥐자
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아
당을 따라 앞으로

만리대공 우주에
위성을 올린
그 자랑엔 청춘들
우리가 있다네
창조와 위훈이 없이야
값높은 시절을 말하랴
로동당 부름에
피끓는 청춘들아 앞으로
조국의 큰 짐을 다 맡자
최첨단 패권도 다 쥐자
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아
당을 따라 앞으로

강성대국 승리의
돌파구 여는
그 앞장엔 청춘들
우리가 있다네
창조와 위훈이 없이야
값높은 시절을 말하랴
로동당 부름에
피끓는 청춘들아 앞으로
조국의 큰 짐을 다 맡자
최첨단 패권도 다 쥐자
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아
당을 따라 앞으로
■解説

2010年、最末期の普天堡電子楽団において創作された作品。その後、銀河水(ウナス)管弦楽団や牡丹峰(モランボン)楽団によって再形象された。「衛星」「強盛大国」などの歌詞には時代を感じないでもない。しかし、メロディと歌詞の全体に横溢するロマン、そして内容にふさわしいテンポの良さは、一部箇所の時代性を補って余りある普遍的な魅力を醸し出している。「民主青年行進曲」から連綿と連なる青年ソングの系譜において、「党に従い青年たちよ前へ」は紛うことなき傑作に位置づけられよう。

■動画


普天堡電子楽団


銀河水管弦楽団


牡丹峰楽団


牡丹峰楽団

2018年9月26日水曜日

軍港の夕暮れ (군항의 저녁)

軍港の夕暮れ
군항의 저녁
1979年創作, リ・ボムス (리범수)作詞, ソル・ミョンスン (설명순)作曲
はるかなる航海から
帰ってきたこの夕方
やさしいアコーディオンの音色が
わが胸に染みわたる
うるわしき祖国の地よ
その懐に抱かれた
軍港のこの夕暮れを
水兵は歌うのだ

幸せな家々の明かりは
さざ波にゆらめいて
こがねに輝く大地の稲穂は
甲板にまで香りを漂わす
かなたの波濤を越えて
水平線の果てまで行こうとも
いとしい軍港の懐を
片時も忘れまい

休むことも知らず
荒れ狂う波濤よ
水兵はお前と同じように
嵐を受けとめて生きるのだ
首領様が照らしてくださる
勝利の航路に従って
祖国の海を守るため
ふたたび発ってゆく
머나먼 항해에서
돌아온 이 저녁
정다운 손풍금소리는
이 가슴 울려주네
아름다운 조국땅아
그대의 품에 안긴
군항의 이 저녁을
해병은 노래하네

행복의 불빛들은
물결에 설레고
대지의 금나락향기는
갑판에 풍겨 오네
저 멀리 파도너머
수평선끝에 가도
군항의 정든 품을
잊은적 없었네

잠들줄 모르는
거세찬 파도여
해병은 언제나 너처럼
폭풍을 안고 사네
수령님 밝혀 주신
승리의 항로 따라
조국의 바다를 지켜
또다시 떠나네
■動画



2018年9月19日水曜日

統一の道 (통일의 길)

統一の道
통일의 길
1990年創作, リ・ソンチョル (리성철) 作詞, ソン・ドンチュン (성동춘) ファン・ビョンギ (황병기) 作曲
わが民族が代々 行き来した道
山が高いから 行き来できないのだろうか
きみが来て わたしが行く 統一の道
われら手を取り合い 開こうではないか

わが民族が代々 行き来した道
水が深いから 行き来できないのだろうか
きみが開いて わたしが開く 統一の道
われら手を取り合い 広げようではないか

きみが開いて わたしが開く 統一の道
われら手を取り合い 広げようではないか

わが民族が代々 行き来した道
われらでなければ誰が 開いてくれるというのか
同胞みなが いっしょに暮らす 統一の道を
白頭と漢拏まで つなげようではないか

きみが来て わたしが行く 統一の道
われら手を取り合い 開こうではないか
우리 겨레 대대로 오고가던 길
산이 높아 오가지 못하는가
네가 오고 내가 갈 통일의 길을
우리 서로 손잡고 열어 나가자

우리 겨레 대대로 오고가던 길
물이 깊어 오가지 못하는가
네가 열고 내가 열 통일의 길을
우리 서로 힘합쳐 넓혀 나가자

네가 열고 내가 열 통일의 길을
우리 서로 힘합쳐 넓혀 나가자

우리 겨레 대대로 오고가던 길
우리 아닌 그 누가 열어 주랴
온 겨레 모여 살 통일의 길을
백두와 한나에 이어 놓으리

네가 오고 내가 갈 통일의 길을
우리 서로 손잡고 열어 나가자
■動画

2018年9月9日日曜日

朝鮮よ汝を輝かさん (조선아 너를 빛내리)

朝鮮よ汝を輝かさん
조선아 너를 빛내리
不朽の古典的名作 (불후의 고전적명작)
1960年創作
日が昇るリョンナムの 丘に立てば
三千里のこの山河 わが胸に迫る
この地で首領様の 気高き志を学び
朝鮮革命 担い立つ 主人とならん
ああ朝鮮よ 汝を輝かさん

偉大な首領様を 高く仰いで
チュチェの一路を 力強く進む
たける怒涛も 暴風も衝いて
朝鮮を導き 未来へ進まん
ああ朝鮮よ 汝が名を轟かさん

全世界に輝く 太陽の偉業
代を継ぎ陽光として 継ぎゆかん
チュチェの赤い朝焼け 地球を覆う
共産主義のその日を 近づけん
ああ朝鮮よ わが朝鮮よ
해솟는 룡남산 마루에 서니
삼천리 강산이 가슴에 안겨온다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위대한 수령님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리
사나운 풍랑도 폭풍도 헤쳐
조선을 이끌고 미래로 가리
아- 조선아 너를 떨치리

누리에 빛나는 태양의 위업
대를 이어 해빛으로 이어 가리라
주체의 붉은 노을 지구를 덮을
공산주의 그날을 앞당겨 오리
아- 조선아 나의 조선아
■解説

金正日総書記が1960年に創作したとされる歌。同年9月1日、金正日総書記は金日成総合大学に入学した。同大学の校地が平壌の中心部に近いリョンナムサン(龍南山)という丘陵に位置していることから、リョンナムサンというのが大学の代名詞として通用している(大学のホームページもwww.ryongnamsan.edu.kpだ)。

逸話によると、金正日総書記は入学の当日、丘に登って金日成主席の偉業を継承する決意を胸にこの歌を詠んだ。現在、丘にはこの歌の歌詞を刻んだ巨大な石碑が立つ。


■動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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