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年10月26日金曜日

お父さんとお呼びします (아버지라 부릅니다)

お父さんとお呼びします
아버지라 부릅니다
2017年発表, リュ・ドンホ (류동호) 作詞, ファン・ジニョン (황진영) 作曲
あまりに暖かく 抱くその懐は
海のように広く深い
血よりも濃い情は その愛なのだと
幸福のなかで われらは知った
思いに駆られて 気兼ねなく
お父さんとお呼びします
その懐だけ信じ われら生きます
ああ 金正恩同志

寒風を浴びても 日陰に隠れても
ひたすら心を配ってくださる方
仰ぎ見るほどに魅惑されるのだ
人民のための愛の世界
思いに駆られて 気兼ねなく
お父さんとお呼びします
その懐だけ信じ われら生きます
ああ 金正恩同志

国じゅうの家庭の親となって
愛をもって見守ってくださり
その愛を忘れられない人民は
忠誠の真心を尽くします
思いに駆られて 気兼ねなく
お父さんとお呼びします
その懐だけ信じ われら生きます
ああ 金正恩同志
너무도 따뜻해 안긴 그 품은
바다처럼 넓고 깊어라
피보다 진한정 그 사랑인줄
행복속에 우리 알았네
정에 끌리여 스스럼없이
아버지라 부릅니다
그 품만 믿고 우리 삽니다
김정은동지

찬바람 맞을가 그늘이 질가
마음도 많이 쓰신분
우러러볼수록 매혹되여라
인민위한 사랑의 세계
정에 끌리여 스스럼없이
아버지라 부릅니다
그 품만 믿고 우리 삽니다
김정은동지

온 나라 가정의 어버이되여
사랑으로 보살피시고
그 사랑 못 잊어 인민들은
일편단심 충정다하네
정에 끌리여 스스럼없이
아버지라 부릅니다
그 품만 믿고 우리 삽니다
김정은동지
作詞・作曲は名曲「われらの金正日同志」と同じコンビです。

■動画

2018年10月17日水曜日

兵士たちは行軍してゆく (병사들은 행군해 간다)

兵士たちは行軍してゆく
병사들은 행군해 간다
1991年創作, チェ・ジュンギョン (최준경) 作詞, キム・ウンホ (김응호) 作曲
あけの明星のもと発った道を
月が出る夜にも歩みつづける
銃と背嚢を肩に担い
夜を日に継いで
わが隊伍は足取りも高らかに
ゆきてまたゆく

汗水にじむ われらの足跡が
平坦な道にあるとは思うな
高く深い 山と川を越え
泥沼もかき分け
わが隊伍は行軍歌も高らかに
ゆきてまたゆく

炎陽が照りつけても休むことなく
雨雪が降り落ちても止まることなし
千里万里 火の海も衝く
意志を育んで
わが隊伍は赤旗も高らかに
ゆきてまたゆく

行軍のその一歩一歩が
勝利の一歩に続いている
三千里に統一万歳が響く
その日に向かって
わが隊伍は勝利の信念高らかに
ゆきてまたゆく
새별이 빛날때 떠난길을
달 뜨는 밤에도 이어간다
총과 배낭 어깨우에 메고
낮과 밤이어
우리 대오 발걸음도 높이
가고 또간다

구슬땀 뿌려온 우리 자욱
평탄한 길에선 찾지말라
높고깊은 산과강을 넘고
진펄도 헤쳐
우리 대오 행군가도 높이
가고 또간다

폭양이 내려도 쉬임없고
눈비가 내려도 멈춤없다
천리만리 불바다도 헤칠
의지 키우며
우리 대오 붉은기발높이
가고 또간다

행군의 한걸음 한걸음이
승리의 한걸로 뻗어있다
삼천리에 통일만세 울릴
그날을 향해
우리 대오 승리신심높이
가고 또간다
■動画

2018年10月16日火曜日

心の花 (마음의 꽃)

心の花
마음의 꽃
예술영화 《꽃에 깃든 사연》 중에서
芸術映画「花に込められた物語」主題歌
1992年創作, チョン・ドンウ (전동우) 作詞, ぺ・ヨンサム (배용삼) 作曲
お天道様が花になったなら
一輪の花になったなら
その花はどこに咲くだろうか
この世界のどこだろうか
雲の上の国だろうか
夢の中の国だろうか
その花咲くところは
わたしの心の国なのだ

お天道様が花になったなら
一輪の花になったなら
その花の色は何だろうか
どういうふうな色だろうか
炎の色だろうか
虹の色だろうか
その花の色は
わたしの心の色なのだ

お天道様が花になったなら
一輪の花になったなら
その花の名前は何だろうか
どういうふうに呼ぶだろうか
朝の陽射しと呼ぶだろうか
燃える空と呼ぶだろうか
その花の名前は
わたしの心の金正日花
해님이 꽃으로 된다면
한송이 꽃 된다면
그 꽃이 피는 곳 어델가
이 세상 어데일가
하늘의 나라일가
꿈속의 나라일가
그 꽃이 피는 곳은
내 맘의 나라이지

해님이 꽃으로 된다면
한송이 꽃 된다면
그 꽃의 빛갈은 어떨가
그 어떤 빛갈일가
불 타는 빛일가
무지개 빛일가
그 꽃의 빛갈은
내 마음의 빛갈이지

해님이 꽃으로 된다면
한송이 꽃 된다면
그 꽃의 이름은 무얼가
무엇이라 부를가
아침해라 부를가
노을이라 부를가
그 꽃의 이름은
내 마음의 김정일
■動画

2018年10月10日水曜日

【党創建63周年慶祝】母なる党よ (어머니당이여)

母なる党よ
어머니당이여
1964年創作, キム・ジェファ (김재화) 作詞, リ・ミョンサン (리면상) 作曲
天に輝く太陽がごとく
地に流れる川がごとく
三千里の山河に光を振りまいて
人民の胸に希望をもたらす
ああ 限りなく尊い
母なる党よ

汝が愛はあたたかく
汝が旗は燦爛たり
われらが闘争に勝利をもたらし
われらが前途に栄光をもたらす
ああ 限りなく尊い
母なる党よ

天とも比べられようか 汝が愛を
海とも比べられようか 汝が恩を
われら幸福な 党の子ら
洋々たる未来へ駆けてゆく
ああ 限りなく尊い
母なる党よ
하늘에 빛나는 태양과 같이
땅우에 흐르는 강물과 같이
삼천리강산에 빛을 뿌리고
인민들 가슴에 희망을 주네
아 한없이 귀중한
어머니 당이여

그대의 사랑은 따사로옵고
그대의 기발은 찬란하여라
우리의 투쟁에 승리를 주고
우리의 앞길엔 영광을 주네
아 한없이 귀중한
어머니 당이여

하늘에 비기랴 그대의 사랑
바다에 비기랴 그대의 은혜
우리는 행복한 당의 아들딸
광활한 미래로 달음쳐가네
아 한없이 귀중한
어머니 당이여
朝鮮労働党を「母」になぞらえる歌の起源とされる作品(「천만심장은 한목소리로 위대한 어머니를 노래한다」労働新聞2014年6月19日付)。この点については以前、「お母さんの誕生日 (어머니생일)」の記事でも触れた。

■動画

2018年9月29日土曜日

党に従い青年たちよ前へ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党に従い青年たちよ前へ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2010年創作, キム・ヒョンチャン (김형찬) 作詞, ファン・ジニョン (황진영) 作曲
たける海を鎮め
新しい土地拓く
その奇跡には青年
われらがいたのだ
創造と偉勲を抜きにして
青春の貴さを語れようか
労働党の呼びかけに
血をたぎらす 青年たちよ前へ
祖国の重責 みな担おう
最先端の覇権 みな握ろう
愛国に燃える青年たちよ
党に従って前へ

天空万里 宇宙へと
衛星を上げた
その誇りには青年
われらがいたのだ
創造と偉勲を抜きにして
青春の貴さを語れようか
労働党の呼びかけに
血をたぎらす 青年たちよ前へ
祖国の重責 みな担おう
最先端の覇権 みな握ろう
愛国に燃える青年たちよ
党に従って前へ

強勢大国勝利の
突破口開く
その先頭には青年
われらがいたのだ
創造と偉勲を抜きにして
青春の貴さを語れようか
労働党の呼びかけに
血をたぎらす 青年たちよ前へ
祖国の重責 みな担おう
最先端の覇権 みな握ろう
愛国に燃える青年たちよ
党に従って前へ
세찬 바다 길들여
새 땅을 펼친
그 기적엔 청춘들
우리가 있다네
창조와 위훈이 없이야
값높은 시절을 말하랴
로동당 부름에
피끓는 청춘들아 앞으로
조국의 큰 짐을 다 맡자
최첨단 패권도 다 쥐자
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아
당을 따라 앞으로

만리대공 우주에
위성을 올린
그 자랑엔 청춘들
우리가 있다네
창조와 위훈이 없이야
값높은 시절을 말하랴
로동당 부름에
피끓는 청춘들아 앞으로
조국의 큰 짐을 다 맡자
최첨단 패권도 다 쥐자
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아
당을 따라 앞으로

강성대국 승리의
돌파구 여는
그 앞장엔 청춘들
우리가 있다네
창조와 위훈이 없이야
값높은 시절을 말하랴
로동당 부름에
피끓는 청춘들아 앞으로
조국의 큰 짐을 다 맡자
최첨단 패권도 다 쥐자
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아
당을 따라 앞으로
■解説

2010年、最末期の普天堡電子楽団において創作された作品。その後、銀河水(ウナス)管弦楽団や牡丹峰(モランボン)楽団によって再形象された。「衛星」「強盛大国」などの歌詞には時代を感じないでもない。しかし、メロディと歌詞の全体に横溢するロマン、そして内容にふさわしいテンポの良さは、一部箇所の時代性を補って余りある普遍的な魅力を醸し出している。「民主青年行進曲」から連綿と連なる青年ソングの系譜において、「党に従い青年たちよ前へ」は紛うことなき傑作に位置づけられよう。

■動画


普天堡電子楽団


銀河水管弦楽団


牡丹峰楽団


牡丹峰楽団

2018年9月26日水曜日

軍港の夕暮れ (군항의 저녁)

軍港の夕暮れ
군항의 저녁
1979年創作, リ・ボムス (리범수)作詞, ソル・ミョンスン (설명순)作曲
はるかなる航海から
帰ってきたこの夕方
やさしいアコーディオンの音色が
わが胸に染みわたる
うるわしき祖国の地よ
その懐に抱かれた
軍港のこの夕暮れを
水兵は歌うのだ

幸せな家々の明かりは
さざ波にゆらめいて
こがねに輝く大地の稲穂は
甲板にまで香りを漂わす
かなたの波濤を越えて
水平線の果てまで行こうとも
いとしい軍港の懐を
片時も忘れまい

休むことも知らず
荒れ狂う波濤よ
水兵はお前と同じように
嵐を受けとめて生きるのだ
首領様が照らしてくださる
勝利の航路に従って
祖国の海を守るため
ふたたび発ってゆく
머나먼 항해에서
돌아온 이 저녁
정다운 손풍금소리는
이 가슴 울려주네
아름다운 조국땅아
그대의 품에 안긴
군항의 이 저녁을
해병은 노래하네

행복의 불빛들은
물결에 설레고
대지의 금나락향기는
갑판에 풍겨 오네
저 멀리 파도너머
수평선끝에 가도
군항의 정든 품을
잊은적 없었네

잠들줄 모르는
거세찬 파도여
해병은 언제나 너처럼
폭풍을 안고 사네
수령님 밝혀 주신
승리의 항로 따라
조국의 바다를 지켜
또다시 떠나네
■動画



2018年9月19日水曜日

統一の道 (통일의 길)

統一の道
통일의 길
1990年創作, リ・ソンチョル (리성철) 作詞, ソン・ドンチュン (성동춘) ファン・ビョンギ (황병기) 作曲
わが民族が代々 行き来した道
山が高いから 行き来できないのだろうか
きみが来て わたしが行く 統一の道
われら手を取り合い 開こうではないか

わが民族が代々 行き来した道
水が深いから 行き来できないのだろうか
きみが開いて わたしが開く 統一の道
われら手を取り合い 広げようではないか

きみが開いて わたしが開く 統一の道
われら手を取り合い 広げようではないか

わが民族が代々 行き来した道
われらでなければ誰が 開いてくれるというのか
同胞みなが いっしょに暮らす 統一の道を
白頭と漢拏まで つなげようではないか

きみが来て わたしが行く 統一の道
われら手を取り合い 開こうではないか
우리 겨레 대대로 오고가던 길
산이 높아 오가지 못하는가
네가 오고 내가 갈 통일의 길을
우리 서로 손잡고 열어 나가자

우리 겨레 대대로 오고가던 길
물이 깊어 오가지 못하는가
네가 열고 내가 열 통일의 길을
우리 서로 힘합쳐 넓혀 나가자

네가 열고 내가 열 통일의 길을
우리 서로 힘합쳐 넓혀 나가자

우리 겨레 대대로 오고가던 길
우리 아닌 그 누가 열어 주랴
온 겨레 모여 살 통일의 길을
백두와 한나에 이어 놓으리

네가 오고 내가 갈 통일의 길을
우리 서로 손잡고 열어 나가자
■動画

2018年9月9日日曜日

朝鮮よ汝を輝かさん (조선아 너를 빛내리)

朝鮮よ汝を輝かさん
조선아 너를 빛내리
不朽の古典的名作 (불후의 고전적명작)
1960年創作
日が昇るリョンナムの 丘に立てば
三千里のこの山河 わが胸に迫る
この地で首領様の 気高き志を学び
朝鮮革命 担い立つ 主人とならん
ああ朝鮮よ 汝を輝かさん

偉大な首領様を 高く仰いで
チュチェの一路を 力強く進む
たける怒涛も 暴風も衝いて
朝鮮を導き 未来へ進まん
ああ朝鮮よ 汝が名を轟かさん

全世界に輝く 太陽の偉業
代を継ぎ陽光として 継ぎゆかん
チュチェの赤い朝焼け 地球を覆う
共産主義のその日を 近づけん
ああ朝鮮よ わが朝鮮よ
해솟는 룡남산 마루에 서니
삼천리 강산이 가슴에 안겨온다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위대한 수령님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리
사나운 풍랑도 폭풍도 헤쳐
조선을 이끌고 미래로 가리
아- 조선아 너를 떨치리

누리에 빛나는 태양의 위업
대를 이어 해빛으로 이어 가리라
주체의 붉은 노을 지구를 덮을
공산주의 그날을 앞당겨 오리
아- 조선아 나의 조선아
■解説

金正日総書記が1960年に創作したとされる歌。同年9月1日、金正日総書記は金日成総合大学に入学した。同大学の校地が平壌の中心部に近いリョンナムサン(龍南山)という丘陵に位置していることから、リョンナムサンというのが大学の代名詞として通用している(大学のホームページもwww.ryongnamsan.edu.kpだ)。

逸話によると、金正日総書記は入学の当日、丘に登って金日成主席の偉業を継承する決意を胸にこの歌を詠んだ。現在、丘にはこの歌の歌詞を刻んだ巨大な石碑が立つ。


■動画

2018年6月21日木曜日

降仙の燃える空 (강선의 노을)

降仙の燃える空
강선의 노을
1974年創作, キム・ジェファ (김재화)作詞, カン・チャンリョム (강창렴)作曲
노을은 아침저녁
피고지건만
강선의 붉은 노을
언제나 피네
아 어버이 그 사랑
하늘땅 끝까지
넘쳐 흐르네

만경대고향집을
옆에 두시고
강선의 로동계급
먼저 찾아 주셨네
아 그 날의 그 사랑
아름다운 노을속에
어리여 오네

충성의 마음 담아
끓는 쇠물은
수령님사랑속에
노을로 피네
아 어버이 그 사랑
주체시대노을속에
영원하리라
朝な夕なに空は赤く
燃えては潰えるけれど
降仙の空は赤く
いつまでも燃えている
ああ 父なるその愛は
天地の果てまで
満ちあふれるのだ

ふるさとの万景台を
目前にされながら
降仙の労働者たちを
真っ先に尋ねてくださった
ああ あの日のその愛は
美しい空の赤さに
にじんでいるのだ

忠誠の心を込めて
煮えたぎる溶鉱炉は
首領様の愛のなかで
赤い空となって燃える
ああ 父なるその愛よ
チュチェ時代のあかつきとして
とこしえにあれ
■解説

千里馬先駆者運動の発祥の地として有名な平安南道千里馬郡降仙(カンソン)を題材にした歌。第2節は、金日成主席が1945年に朝鮮へ凱旋した直後、故郷である万景台を目前にしながら立ち寄らず、まず降仙製鋼所を訪れて労働者たちを激励したという逸話に基づいている。

■動画

2018年6月17日日曜日

春を最初に告げる花になりたい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

 芸術映画「14回目の冬」の主題歌は成功した歌です。歌に哲学的な深みがあり、思索を促す余韻があります。
金正日
春を最初に告げる花になりたい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
芸術映画「14回目の冬」より
예술영화 《열네번째 겨울》중에서
1980年創作, チェ・フィゴン (최희건)作詞, キム・ゴニル (김건일)作曲
暖かきをめざして
鳥たちは渡ってゆくけれど 
冷たい風すさぶ道を
娘は選んだのだ
この心を誰もわかってくれなくても
わかってくれないとも
希望を胸にこの道を
進んでゆきたい

はるかなる山すそに
風ふきつけても
純粋な夢を胸に生きる
娘のこの心
冷たい雪のなかに埋もれようとも
埋もれてしまおうとも
春を最初に告げる
花になりたい

夢多きその時期は
流れ去っても
ひとつの願いを胸に
生きるというこの思い
青春の愛は大事だけれども
大事だろうとも
やりがいのあるこの道で
幸せを探したい
따뜻한 깃을 찾아
새들은 가도
찬바람 부는 길을
처녀는 가네
그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 준대도
희망 안고 이길을
가고 가리라

머나먼 산기슭에
바람 세차도
푸른꿈 안고 사는
처녀의 마음
찬서리 눈속에 묻혀도
묻힌다 해도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

꿈많은 그 시절은
흘러 갔어도
하나의 소원 안고
사는 이 마음
청춘의 사랑은 소중해도
소중하여도
보람찬 이길에서
행복 찾으리
■動画


2018年6月2日土曜日

赤き誓い (붉은 맹세)

赤い誓い
붉은 맹세
芸術映画「大紅湍責任秘書」より
예술영화《대홍단책임비서》중에서
リ・チュング (리춘구) 作詞, コ・スヨン (고수영) 作曲
聖山白頭の吹雪に
われらの心臓 高鳴って
先達たちが流した血は
われらの前途を開いてくれた
青年たち 輝けよ
未来はわれらの夢
しっかり立てた赤き誓い
旗印のごとく翻る

たける狂風 すさぼうと
脅かされることはあるまい
苦難試練を耐え忍んでも
揺らぐことはあるまい
革命の血筋として
受け継いできたわれら
赤旗を翻して
わが故郷守らん

この身が雪に埋まろうとも
ひと握りの土になり果てようとも
わが祖国の肥料となるならば
後悔はあるまいぞ
将軍様にしたがって
誓い立てた青年たち
社会主義のわが国を
命を賭して守らん
백두성산 눈바람에
우리 심장 높이 뛰고
선렬들이 흘린 피는
우리 앞길 펼쳐주네
청춘들 빛나라
미래는 우리 꿈
굳게 다진 붉은 맹세
기발처럼 나붓긴다

모진 광풍 태동해도
놀래우지 못하리라
고난 시련 막아서도
드놀지는 않으리라
혁명의 피줄로
이어진 우리들
붉은기폭 휘날리며
내 고향을 지키리라

이내 몸이 눈에 묻혀
한줌 흙이 된다해도
내 조국의 거름되면
후회하지 않으리라
장군님 따라서
맹세한 청춘들
사회주의 내 나라를
목숨바쳐 지키리라
■動画

2018年5月15日火曜日

大紅湍三千里 (대홍단 삼천리)

大紅湍三千里
대홍단 삼천리
1997年創作, パク・チョンエ (박정애)作詞, アン・ジョンホ (안정호)作曲
紅湍の清流は こがね色に照らされ
麦はそよめく じゃがいもの花おどる
首領様が築きたまいし その名も大紅湍
こがね田も三千里なり 歌も三千里なり

はるか雲上に 広がる白頭が原
世界よ羨めと 豊年のうた歌う
絵のごとく うるわしき 工場都市大紅湍
よろこびも三千里なり 歌も三千里なり

オルシグ チョア チョルシグ チョア
からだが踊りだす
こがね田も三千里なり 歌も三千里なり
オルシグ チョア チョルシグ チョア
のどが歌いだす
よろこびも三千里なり 歌も三千里なり

人民の武陵桃源 広げたまわんと
首領様が一生涯 育てられし豊穣の野
そのお志 われらの将軍様 花開かせし大紅湍
忠誠も三千里なり 歌も三千里なり
홍단수 물결우에 황금빛 물들고
밀보리 설레이네 감자꽃 춤추네
수령님 지어주신 그 이름도 대홍단
금나락도 삼천리요 노래도 삼천릴세

아득히 구름우에 펼쳐진 백두벌
온세상 부러웁게 풍년가를 부르네
그림같이 아름다운 공장도시 대홍단
기쁨도 삼천리요 노래도 삼천릴세

얼씨구 좋아 절씨구 좋아
노래춤 절로난다
금나락도 삼천리요 노래도 삼천릴세
얼씨구 좋아 절씨구 좋아
노래춤 절로난다
기쁨도 삼천리요 노래도 삼천릴세

인민의 무릉도원 펼치여 주시려
수령님 한평생 가꾸신 풍년벌
그뜻을 우리 장군님 꽃피우신 대홍단
충성도 삼천리요 노래도 삼천릴세
■動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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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和訳のミスタイプを修正

2018年2月16日金曜日

金正日将軍の歌 (김정일장군의 노래)

永生不滅の革命頌歌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金正日将軍の歌
김정일장군의 노래
1997年創作, シン・ウノ(신운호)作詞, ソル・ミョンスン(설명순)作曲
白頭山に連なる 錦繍江山三千里
将軍様を高く戴いて 歓呼の声どよめく
太陽の偉業輝かす 人民の領導者
万歳 万歳 金正日将軍

大地の花々も その愛を伝え
東西の青き海も その功績を歌う
チュチェの楽園築く 幸福の創造者
万歳 万歳 金正日将軍

鋼鉄の胆力で 社会主義守り
わが祖国の名を 世界に轟かす
自主の旗かざす 正義の守護者
万歳 万歳 金正日将軍
백두산 줄기내려 금수강산 삼천리
장군님 높이 모신 환호성 울려가네
태양의 위업 빛내신 인민의 령도자
만세 만세 김정일장군

대지의 천만꽃도 그 사랑을 전하고
동서해 푸른 물도 그 업적 노래하네
주체의 락원 가꾸신 행복의 창조자
만세 만세 김정일장군

강철의 담력으로 사회주의 지키여
내 나라 내 조국을 세상에 떨치시네
자주의 기치 높이 든 정의의 수호자
만세 만세 김정일장군
■動画



■解説

解放直後の「金日成将軍の歌」から約半世紀、「金正日将軍の歌」は2つめの「永世不滅の革命頌歌」として彗星のごとく現れた。ここでは、いくつかのテーマに分けてこの歌の性格を考えてみたい。

1. 歌詞について
「金正日将軍の歌」の歌詞はいっさいの無駄を排し、あくまでミニマルに仕上がっている。その特徴を浮き彫りにするには、もう一方の「永生不滅の革命頌歌」である「金日成将軍の歌」(1947年)の歌詞との異同という補助線を導入するのが良いだろう(「金日成将軍の歌」の歌詞の特徴についてはそちらの解説の冒頭で触れておいたのでお目通しいただきたい)。

両作品がどれだけ違うのか、それぞれの歌詞を見比べてみたい。左が「金日成将軍の歌」で右が「金正日将軍の歌」である。
長白山 줄기줄기 피어린 자욱
鴨綠江 굽이굽이 피어린 자욱
오늘도 自由朝鮮 꽃다발우에
歷歷히 비쳐 주는 거룩한 자욱
아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의 將軍
아 그 이름도 빛나는 金日成將軍

白頭山줄기 내려 錦繡江山 三千里
將軍님 높이 모신 歡呼聲 울려 가네
太陽의 偉業 빛내신 人民의 領導者
萬歲 萬歲 金正日將軍

滿洲벌 눈바람아 이야기하라
密林의 긴긴 밤아 이야기하라
萬古의 빨찌산이 누구인가를
絶世의 愛國者가 누구인가를
아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의 將軍
아 그 이름도 빛나는 金日成將軍

大地의 千萬 꽃도 그 사랑을 傳하고
東西海 푸른 물도 그 業績 노래하네
主體의 樂園 가꾸신 幸福의 創造者
萬歲 萬歲 金正日將軍

勞動者大衆에겐 解放의 恩人
民主의 새 朝鮮엔 偉大한 太陽
二十個政綱우에 모두다 뭉쳐
北朝鮮 坊坊曲曲 새봄이 오다
아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의 將軍
아 그 이름도 빛나는 金日成將軍
鋼鐵의 膽力으로 社會主義 지키여
내 나라 내 祖國을 世上에 떨치시네
自主의 旗幟 높이 든 正義의 守護者
萬歲 萬歲 金正日將軍

あえて両作品の歌詞を漢字混用で並べてみたが、その意図は一目瞭然であろう。「金日成将軍の歌」と比べ、「金正日将軍の歌」は凄まじいまでに漢語の比率が高いのである。冒頭から怒涛のごとく漢語が押し寄せつづけ、しかも無駄なものは何ひとつない。まったくどこにも隙のない歌詞なのである。

作詞者がこの歌詞の筆をとるにあたっては「光明星讃歌(광명성찬가)」を意識しなかったはずがない。これは金正日総書記の生誕50周年(1992年2月16日)に際して金日成主席が詠んだ詩である。金日成主席はこの詩を朝鮮語と漢文でそれぞれしたためているが、第1節の「환호성(歡呼聲)」などは明らかにその漢文のほうから借用した表現であろう。「金正日将軍の歌」が漢語を多用している背景には、「光明星讃歌」へのオマージュという意味合いもありそうだ。


2. 「金正日将軍の歌」の発表

「金正日将軍の歌」が初めて公式に発表されたのは1997年4月9日付の『労働新聞』においてである。この日付は金正日総書記の国防委員会委員長就任4周年にあたり、同紙1面のトップにはそれに関連する社説記事が掲載されていた。
「金正日将軍の歌」の歌詞・楽譜は、その右下に掲載された。歌の解説といった関連記事はいっさい掲載されていない。また、9日付『労働新聞』での発表を受け、朝鮮中央放送および平壌放送も同日中に「金正日将軍の歌」の発表を報じており、その際にはこの歌が「不滅の革命頌歌」であるとして言及している(ラヂオプレス『北朝鮮政策動向』)。

一方、「金正日将軍の歌」の意義や役割を解説する役割を演じたのは『民主朝鮮』である。同紙は翌10日付の紙面から連日にわたって関連記事を掲載しつづけた。同日付の『民主朝鮮』は、1面の上半分が「金正日将軍の歌」の歌詞・楽譜で埋められ、その下半分の大部分も「信念から歌う太陽賛歌(신념으로 부르는 태양찬가)」と題する関連記事によって占められている。

同記事は「金正日将軍の歌」の発表に付随する公式な解説文とみなしうるものだが、歌詞の内容や曲の音楽的特徴、あるいは歌が創作された経緯などに関する具体的な説明は一切ない。むしろ、金正日総書記の偉大性を再確認することに主眼がおかれ、「金正日将軍の歌」の出現を金正日総書記にたいする人々の敬慕の自然な発露であるとして自明視する態度をとっている。また、同記事は「金正日将軍の歌」が「いまやわが人民のなかで広く歌われ」ているとしており、公式メディアでの発表に先立って一定程度の普及が行われていたことを示唆している。


3. 「金正日将軍の歌」をめぐる逸話
1997年4月に「金正日将軍の歌」が発表されたのち、同作品の発表・普及経緯に関するいくつかの「逸話(일화)」が明らかにされた。雑誌『朝鮮芸術(조선예술)』2005年4月号に掲載された逸話によれば、「金正日将軍の歌」の創作直前、北朝鮮の軍民のあいだには金正日総書記を称揚する頌歌の創作を熱望する声が高まっていた。そして人々はその思いを手紙にしたため、朝鮮人民軍協奏団(조선인민군협주단)の創作家たちへ送った。その数は「数万通」にも上ったとされる。以下は、そんな手紙の1通の一部であり、祖国防衛の最前線に立つ将兵たちが綴ったものだという。

「…父なる首領様が親しくお書きになられた『光明星賛歌(광명성찬가)』を詠ずるたびに、われわれ人民軍将兵たちの胸のうちには敬愛する最高司令官金正日将軍様への頌歌が最高に浄化されて胎動します。われわれは、創作家の同志たちが全人民軍将兵たちのこのような切々たる念願を込めて、絶世の偉人であらせられる敬愛する将軍様を高く称賛する世界的な革命頌歌を創作してくれることを心から願います。」

こうした全国の人びとの思いに突き動かされた朝鮮人民軍協奏団の創作家たちは、「あらゆる知恵と情熱を捧げて」、ついに永生不滅の革命頌歌「金正日将軍の歌」を完成させる。この歌は「チュチェ86(1997)年2月の慶祝公演の舞台」において初演された。「2月の慶祝公演」は金正日総書記の誕生日(2月16日)に前後して行われた行事であったと解される。その後、金正日総書記を国防委員会委員長に「推戴」して4周年を迎えた同年4月9日、歌は「党報(당보)」すなわち『労働新聞』の1面に「丁重に掲載された」。

また、金正日総書記の死去から約1年2ヶ月後、雑誌『朝鮮文学(조선문학)』2013年3月号に「金正日将軍の歌」の創作・発表経緯をめぐる逸話が掲載された 。ここでは、歌の創作から『労働新聞』での掲載に至るまでの経緯をより詳細に描写している。

それによると、「金正日将軍の歌」が1997年2月の金正日総書記誕生日を前にして完成されると、金正日総書記自身にたいして報告された。しかし、「限りなく謙虚であらせられる偉大な将軍様におかれては」、これを承認しようとしなかった。それでも創作家たちは、金正日総書記の誕生日を祝う公演において、その最初の曲目として「金正日将軍の歌」を選んだ。公演では開幕するやいなや「金正日将軍の歌」の誕生を知らせる字幕が表示された。そして「あれほど待ちに待った革命頌歌を耳にすることとなった観覧席には、轟くような拍手が炸裂して、感激と歓喜の波濤が力づよく波打つなか不滅の革命頌歌『金正日将軍の歌』が場内に鳴りわたった」。

この初演ののちも金正日総書記は歌の普及を認めない姿勢を崩さず、それゆえ出版物に掲載されることもなかった。逸話は、金正日総書記のこのような態度を「革命頌歌『朝鮮の星』の普及も、解放後の『金日成将軍の歌』の創作と普及も厳しく禁じられた父なる首領様」すなわち金日成のそれと重ねあわせる。しかし、こうしているあいだにも「歌は新聞や放送ではなく、熱い心と心を伝って人民軍将兵たちのあいだに広く知れわたった」。

そして、同年3月9日、この状況にようやく転機が訪れたという。この日、当時の朝鮮人民軍協奏団功勲合唱団(조선인민군협주단 공훈합창단)は金正日総書記自身の前で「金正日将軍の歌」を披露する機会に恵まれた。そして、公演が終わったのち、金正日総書記は朝鮮人民軍協奏団の関係者らと面会。「『金正日将軍の歌』を聞き、多くのことを考えさせられた」としたうえで、自身が引き留めたにも関わらずその日の演目に同作品を含めたことについて「人民軍軍人たちが最高司令官をいかに信頼し、慕っているかよくわかった」などと語った 。関係者らは、これを金正日総書記からの「最上最大の信頼と評価」だと解釈したという。これにつづいて、逸話では同年4月9日付『労働新聞』への歌の掲載が語られる。

かつて鐸木昌之が「神話が一度〈語られる〉と、すなわち開示されると、たちまちそれは抗すべからざる真理となる」というエリアーデの言を援用しながら論じたように(『北朝鮮:社会主義と伝統の共鳴』)、指導者一族に関連する体制神話はそれが神話である以上、その真偽をあげつらうことは無意味に近い。この歌に関する様々な逸話についても、逸話という媒体を通してこのような歴史解釈の表明がなされていること自体に意味を見出すべきであろう。

4. まとめ
記事をまとめるにあたり、もう一度「金日成将軍の歌」との異同を補助線をとして導入し、この歌の性格を考えてみたい。というのも、両作品は「永世不滅の革命頌歌」という同じ最高称号を共有し、また各種媒体や式典でもワンセットで扱われることが多い。しかし、だからといって両作品のあいたに横たわるさまざまな差異を見逃してはならないと考えるからだ。

本解説の冒頭で、「金正日将軍の歌」が彗星のごとく現れたと書いた。彗星というのは、何かが突然に現れたことを言いたいとき比喩的に持ち出される。しかし、彗星は、それが「現れる」までに長い宇宙の旅を経て来ていることもまた周知のとおりである。

「金正日将軍の歌」もそうである。たしかに1997年4月9日付の『労働新聞』における発表は突然だった。しかし、当時の関連報道が示唆するように実際はそれより早く一定程度の普及が行われていたようだし、後年に公表された「逸話」はその解釈と符合する内容になっている。

「金正日将軍の歌」には「金日成将軍の歌」のような青臭さもなければ、聞く者を特定のイメージへと誘うような仕掛けもない。いや、そもそもその必要がないのだ。「金日成将軍の歌」 が特定のイメージを共有させることを目的に作られた歌だとするならば、「金正日将軍の歌」 は特定のイメージが共有されていることを前提に作られた歌だと言える。

「金日成将軍の歌」以来の半世紀のあいだには、さまざまなレトリックが考案され、さまざまな伝統が発明された。この半世紀こそが、彗星の経てきた旅の長さにほかならない。解放直後の政治的混乱のなかで創作された「金日成将軍の歌」と違い、「金正日将軍の歌」はイデオロギー的に老熟しきった体制の頌歌なのである。すべての構成員によって同じ文脈が共有されているがゆえ、特定のイメージへと誘うような仕掛けも必要なければ、指導者の政策を親切に説明するような箇所も必要ない。ただ美しく、ただ荘厳であればよいのだ。「金正日将軍の歌」はそういう歌だと私は考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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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日本語訳の誤字を修正
2018/10/23 解説を追記

2018年1月15日月曜日

訃報

人民俳優 キム・グァンスク(김광숙)同志の訃報に接し、深い悲しみと哀悼の意を表明いたします。

《朝鮮労働党万歳!》
2018年1月15日

2018年1月10日水曜日

わが生が花開いたところ (내 삶이 꽃 펴난 곳)

わが生が花開いたところ
내 삶이 꽃 펴난 곳
1981年創作, パク・ユン (박윤)作詞, オム・ハジン (엄하진)作曲
実り多き わが人生の 始まったところは
故郷のお母さんの 懐のなかだったか
黄金の波さざめく 野原をすぎて
前線へ出征する 門出の道だったか
ああ 栄光の 隊伍のなかで
この身を立てくれた その懐なのだ

実り多き わが人生の 花開いたところは
沸きたつ工事現場の 構内の道だったか
いとしい子どもたちの 笑顔あふれる
楽園の ともしび明るい 窓辺だったか
ああ 人生の 本当の権利を
尊重し抱かせてくれた その懐なのだ

わが人生の 始まりも 花開いたところも
母なる党の その懐なのだ
その懐があるがゆえ わたしの未来も
永遠の生として 光を放つのだ
ああ わが人生の 一瞬一瞬を
忠誠の一路に 捧げてゆこう
보람찬 내 삶이 시작된곳은
고향집 어머니 그 품이런가
금물결 설레는 들판을 지나
초소로 떠나던 동구길인가
아 영광의 대오속에
이몸을 세워준 그 품이여라

보람찬 내 삶이 꽃 펴난 곳은
들끓는 건설장구내길인가
정다운 아이들 웃음넘치는
락원의 불 밝은 창가이런가
아 인생의 참된 권리를
값높이 안겨 준 그 품이여라

내 삶의 시작도 꽃 펴난 곳도
어머니당의 그 품이여라
그 품이 있기에 나의 미래도
영원한 삶으로 빛을 뿌려라
아 내 삶의 순간순간을
충성의 한길에 바쳐 가리라
■動画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