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清き川辺の
一本の木にも
玉の汗を捧げた
青春の足跡がある
捧げても 捧げても
尽きないこの思い
いとしい平壌よ
わたしはきみを愛する
忘れられない思い出を
この胸にささやく
家々の窓に ともる灯にも
たくさんの物語がある
捧げても 捧げても
尽きないこの思い
いとしい平壌よ
わたしはきみを愛する
敵どもがこの地に
火の嵐を巻き起こせば
愛するきみを守って
この命を捧げるだろう
捧げても 捧げても
尽きないこの思い
いとしい平壌よ
わたしはきみを愛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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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은 강변의
한그루 나무에도
구슬 땀 바치여 온
청춘의 자욱있네
바치고 바치여도
끝없는 이 마음
정다운 평양아
내 너를 사랑해
못잊을 추억을
가슴에 속삭이는
불밝은 창문들엔
사연도 많아라
바치고 바치여도
끝없는 이 마음
정다운 평양아
내 너를 사랑해
원쑤들 이 땅에
불구름 몰아오면
내 사랑 그대 지켜
한목숨 바치리
바치고 바치여도
끝없는 이 마음
정다운 평양아
내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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